“외국인도 인터넷쇼핑몰에서 물건 사세요.”
GS이숍(대표 강말길)은 1일부터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외국인 회원가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국인을 대상으로 주민등록번호 대신 외국인 등록번호로 실명인증 절차를 거치면 정식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일부 업체를 제외하고 대부분 인터넷쇼핑몰에서 외국인은 회원 가입시 필수 입력 항목인 주민등록번호가 없어 정식 회원이 될 수 없었다.
GS이숍 김기호 상무는 “이번 서비스 실시로 외국인도 정식회원이 누리는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화교를 포함한 국내 거주 외국인의 수가 70여만명에 달할 정도로 많아지면서 외국인의 회원가입에 대한 요구가 높아져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GS이숍은 ‘외국인 회원가입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9월 한 달간 GS이숍에 가입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2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5명을 추첨, 한복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 ‘퀴즈! GS이숍 혜택 당당 프로젝트’ 이벤트를 열고 태극기 모양을 맞추는 외국인 100명을 추첨해 적립금 5000원을 준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