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쿨러 생산 업체 잘만쿨러가 히트파이프를 이용한, 무소음 CPU 쿨러 ‘CNP9500LED·사진’를 출시했다.
이 쿨러는 100% 순수 구리를 사용, 최고의 냉각 성능을 보이며 중앙터널형 디자인을 채택해 공기 순환이 원활하다. 또 3개의 히트 파이프를 8자 형으로 묶어 6개의 히트 파이프가 동작하는 효과를 내며 쿨러 전면에는 푸른색 LED를 장착한 92mm팬이 장착됐다.
특히 이 제품은 시스템의 안정성을 위해 무게가 최소화됐다. 0.2mm 두께의 얇은 핀을 사용해 무게와 공기 저항을 감소시켰으며 적량의 재료를 사용할 수 있게 히트 싱크 디자인을 개선했다.
이밖에, 이 제품은 인텔 듀얼코어 펜티엄CPU, AMD 애슬론64 X2, AMD 샘프론 등 다양한 CPU와 호환 가능하며 ‘팬 메이트’ 디자인을 채택해 PC본체 내부 소비자가 원하는 어느 장소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