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국내 혁신형 중소·벤처기업의 외자 유치 지원과 한·중 대만 벤처 캐피탈 업계의 상호 협력을 위해 6일 중국 상해 샹그릴라 호텔에서 ‘한·중 벤처 캐피털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진 중기청장과 고정석 벤처캐피탈협회 회장, 권성철 한국벤처투자 사장, 정명식 컨설팅협회 부회장, 곽성신 코스닥시장본부장 등 국내 관계자 50여명과 중국·대만 벤처캐피털리스트 150여명이 참석했다.
중국, 대만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투자설명회에는 한국의 IT·BT 등 분야별 벤처 산업 현황 및 우리 기업의 국제 경쟁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임프레스정보통신 등 33개 기업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이날 직접 발표에 나선 카드리더 개발 업체인 ‘지아씨하이테크’는 현재 중국 현지 3개사와 총 500만 달러 규모의 공급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등 투자 유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진 중기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중·대만 벤처캐피털 업계간 상호 적극적인 투자를 위한 단초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국과 대만 캐피털업계가 국내외 공동투자펀드 구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