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하이텍(대표 이규준 http://www.csht.co.kr)은 근적외선 램프를 이용한 히터 ‘메디컬히터’를 출시했다. 근적외선 램프는 병원에서 통증을 완화하고 피로를 회복하는 물리치료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신제품은 태양복사열에 가장 근접한 근적외선 방식으로 산소를 태우지 않고 물체에만 열을 전달해 환기가 필요 없는 쾌적 난방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램프수명이 7000시간으로 약 6∼7년간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기존 원적외선히터와 동일한 950와트의 소비전력에도 5배 이상 열효율이 높다고 청솔하이텍은 덧붙였다.
근적외선을 사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으며 전기안전인증도 받았다.
제품은 벽걸이형과 스탠드형 2종류며 가격은 모델에 따라 30만∼35만원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