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벤처 신화’의 주인공 김종훈 미국 벨연구소 사장이 14일 고려대학교의 초청으로 이 대학 공학관 대강당에서 ‘세상을 바꾸는 힘, 엔지니어링’(Engineering-License to Do Great Things)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김종훈 사장은 이날 300여명의 학생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엔지니어링의 중요성과 발전 방안, 한국이 세계 최고 IT국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과 벤처 신화를 만들기까지의 과정 등에 대해 약 1시간 동안 영어로 열강을 펼쳤다.
김종훈 사장은 지난 98년 초고속교환기(ATM) 통신 시스템을 개발한 벤처기업 유리시스템즈를 루슨트에 10억달러에 매각, 국내외 IT벤처업계에 일약 스타로 떠올랐으며 지난 4월 미국 최고의 IT연구소로 꼽히는 벨연구소 사장으로 취임해 첨단 통신기술 연구를 책임지고 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