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이언스시스템 이미징솔루션 국내 공급

 금융권 비즈니스프로세스재설계(BPR)에 적용되는 이미징 솔루션으로 주목받았던 얼라이언스시스템의 제품이 새로운 미국 SW업체의 채널, 브랜드를 통해 국내 시장에 공급된다.

 이에 따라 국내 이미징 솔루션 시장에는 얼라이언스시스템의 기존 제품과 새 이름으로 옷을 갈아 입은 제품이 함께 공급되는 상황이 전개될 전망이다.

 기업용 솔루션 및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스펜오컴(대표 김회주 http://www.speno.co.kr)은 최근 미국 알레로테크놀로지와 이미징솔루션 국내 독점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알레로테크놀로지는 얼라이언스시스템과 미국 현지인들이 공동 참여했던 유한회사(LLC) 윈드파이어테크놀러지(WFT)의 인력이 설립한 신설 법인이다. 알레로테크놀로지는 얼라이언스시스템은 이미징솔루션 엑스톰의 저작권을 공동 소유하고 있다. 알레로테크놀로지는 기존 엑스톰 솔루션을 ‘알레로(Alero)’라는 브랜드로 바꿔 공급을 준비해 왔다.

 이와 관련해 김회주 스펜오컴 사장은 “지난 7∼8월께 얼라이언스를 포함한 WFT의 주체들이 소스코드와 부채 분담 등을 조건으로 사실상 해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알레로는 기존 제품인 엑스톰의 후속 버전에 해당하며 저작권 문제나 기술지원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스펜오컴은 오는 23일 알레로테크놀로지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 엑스톰과 관련된 진행상황과 알레로의 기능을 소개하며 국내 시장 공급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