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반도체코리아(대표 탄콩토)는 칩스케일패키징을 활용해 업계 최소형 고속(480Mbps) USB2.0 아날로그 스위치인 ‘FSUSB23’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력 소모가 적고 크기가 작아 다기능 휴대폰, PDA, MP3P, 디지털 카메라, 랩톱PC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한 고성능, 공간절약형 USB 2.0 스위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측은 “페어차일드의 칩 스케일 패키지는 1.6㎜×2.1㎜ 규격으로 기존 경쟁사 스위치에 비해 공간을 68% 감소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