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 상품대상 추천작]9월 셋째주 수상작-아토정보기술

 아토정보기술(대표 강관식 http://www.attoit.co.kr)은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프레임워크 솔루션 ‘시너지프레임(SynergyFrame)’을 출품했다.

 시너지프레임은 J2EE과 닷넷 시스템 기반에서 인터넷 및 인트라넷 환경의 기업업무를 개발할 때 쉽고 빠르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계한 X인터넷 기반의 웹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다.

 시너지프레임은 테크니컬 프레임워크 서버인 ‘시너지CBD’와 웹개발용 툴 ‘시너지빌더’로 구성돼 있다. 시너지CBD는 X인터넷 개발에 필수적인 기술 요소인 웹 리모팅 아키텍처와 다양한 서버 컴포넌트를 제공해 시스템의 안정성과 성능 향상을 보장한다. 개발표준과 베스455트 케이스 템플릿을 제공해 개발하기 때문에 유지보수와 확장성 등의 사후관리에 대한 용이하다.

 시너지빌더는 서버 컴포넌트와 연결된 다양한 소스 패턴 및 화면 템플릿의 자동생성 위저드를 내장한 웹 개발용 툴로 프레임워크를 이용한 쉬운 개발이 가능해 개발 생산성을 20∼50%까지 향상한다.

 이 솔루션은 단위업무의 시스템을 통합해 실시간기업(RTE) 시스템을 개발하거나 기업 표준 프레임워크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또 설계와 개발을 위한 패턴을 정립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닷넷과 J2EE를 지원하는 동일한 환경의 개발 툴로 개발자는 시스템 환경과 무관하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인터뷰-강관식 사장

 “급변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방법의 위기를 극복하고 개발비용 절감에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솔루션을 만들었습니다. 또 개발언어와 개발환경에 따른 개발자간의 기본능력을 평준화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강관식 사장은 대규모 SW개발이 발생한 1, 2차 SW 교체기에 이어 클라이언트에서 웹으로 기업시스템 환경이 바뀌는 3차 교체기가 도래해 솔루션의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일본을 위시한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진출방법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일본어 버전의 프로그램과 매뉴얼을 제작하는 등 일본 진출 현지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강사장은 올해 매출 총 30억을 예상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시작해 1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닷넷과 J2EE기반 프레임워크를 개발하고 데이터 통신과 DB의 암호화 및 보안 모듈을 완성했다”며 “모델링부터 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 DB 레이어까지 모든 프로젝트를 다루는 프레임워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