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웨이(대표 서성권 http://www.headerway.co.kr)가 대만 난야테크놀러지에서 생산하는 ‘엘릭서(Elixir)’ PC용 메모리를 국내에 정식 공급한다. 이 제품은 그동안 일부 국내업체가 ‘벌크’ 형태로 소량 수입해 왔으며 정식으로 국내에 유통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수입되는 제품은 512MB(양면) ‘PC 3200’ 모델로 동작 속도가 400Mhz며, 헤더웨이는 기존 ‘벌크’와 구별하기 위해 제품에 홀로그램 스티커를 부착한다. 또 홀로그램이 부착된 제품에 한해 2년 동안의 무상교체 기간을 제공한다.
헤더웨이는 다음달 말 1GB 메모리를 출시하는 등 4분기에 3, 4종의 엘릭서 메모리를 추가 유통키로 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