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피플]김기협 생기원장

　김기협 한국생산기술원장이 27일(현지 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제2차 한·독산업기술협력위원회에 참석했다. 김원장은 이 행사에서 세계적 응용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Fraunhofer)와의 공동연구소 설립 건을 비롯해 ‘2+2 R&D 프로젝트’ 등 양국 공동연구개발과제에 대한 평가 및 개선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독산업기술협력위원회는 한국과 독일의 산업기술 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03년에 설치된 기구로 이번 2차 위원회에는 김 원장 외에 임관 삼성종합기술원장과 산자부 김호원 산업기술국장 등이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