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27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농림부 정보화실무추진단과 시스템 구축사업자인 LG CNS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워크숍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농림사업통합정보시스템은 농림사업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프로세스 개선을 목표로, 170여개 농림사업 중 대상자가 많아 수작업관리가 힘든 쌀 소득 보전 직불제, 친환경 농업 직불제, 농산물 유통 등의 농림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프로젝트다.
내년 4월 이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농림부·시도·시군간 별도의 보고 없이도 대상자 선정, 자금 집행 등 추진상황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파악 가능해져 업무처리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또 234개 시군구에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정책자금 중복지원 방지 등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업 행정의 투명성 제고와 함께 농림부의 업무처리 시간 단축으로 매년 328억원의 행정비용과 479억원의 사회비용이 각각 절감될 것으로 농림부는 예상하고 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