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PC 생산업체가 프로젝터 렌털 서비스를 시작한다.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대표 최영준 http://www.advantech.co.kr)는 27일 다음달부터 일정 임대료만 내면, 고가의 프로젝터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젝터 장기렌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드벤텍테크놀로지스 측은 “20만원 이상의 단기 렌텔 서비스와는 달리 월 렌텔료 9만9000원 정도로 최장 2년간 임대해 사용할 수 있는 장기 렌털 방식이며 이를 통해 렌털 서비스를 부문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VPL-CX70’, ‘VPL-FX51’ 등 렌털 서비스 품목이 소니 프로젝터에 한하지만 향후 그 대상 제품을 늘려갈 계획이다. 사용 업체는 렌털 기간이 끝나고 추가요금을 지급하면 신제품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으며 렌털 기간동안 제조업체에서 제공하는 AS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는 그동안 CCTV 렌털서비스, KT 비즈메카 아이캠 서비스 등의 임대 서비스 사업을 해왔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