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솔루션 전문업체 하이스마텍(대표 박흥식 http://www.hismartech.com)은 ‘키 로드 장치 및 그 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은행·카드사 등에서 스마트카드 발급시 필요한 인증 시스템에 적용되는 키 카드를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는 것으로 키 카드 교체시 전체 인증 시스템의 작동을 중단해야 했던 기존 발급 체계를 개선할 수 있다.
또 키 카드를 서버에 로딩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여러 장소에서 동시 발급이 가능하고 네트워크를 이용한 원격지 로딩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이스마텍 측은 “스마트카드 인증 시스템의 장비 교체비용과 인증용 키 카드 제조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어 전체 인증 시스템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진보된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