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신중대)는 오는 10월6일 경기도 안양과학대학 벤처센터에서 한국모바일산업협회, 한국모바일학회, 안양지식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첨단 모바일 기술협력 포럼’ 발족식을 하고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포럼은 안양지식산업진흥원과 한국모바일산업협회가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모바일산업협회 측은 유관 기관을 포럼 회원으로 이끌어내고 휴대폰 주요 수출국의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추진해갈 계획이다. 안양시는 참여 기업을 위해 각종 실험 장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포럼 발족식 참가 희망 업체는 한국모바일산업협회 홈페이지(www.komobile.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작성, 오는 10월4일까지 제출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날 열리는 기술 세미나에는 이철상 VK 사장, 티유미디어 나용수 상무, KBS 엄민영 팀장 등이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김규태기자@전자신문,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