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http://www.olympus.co.kr)은 600만∼800만 화소급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4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800만 화소급 디카 ‘SP-350’(사진)은 고굴절 글라스(High Refractive) 렌즈와 비구면 렌즈 3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800만 화소 CCD의 묘사력을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2.5인치 LCD, 광학 3배 줌 기능, 30프레임 동영상 기능 등이 있다. 가격은 46만 8000원.
‘SP-310’은 710만 화소 제품으로 2.5인치 LCD, 광학 3배 줌을 지원하며 24종류의 다양한 촬영 모드를 포함, 수동 조작 기능이 대폭 보강된 제품이며 ‘SP-500UZ’는 710만 화소, 광학 10배 줌 기능이 있다. ‘뮤-600’은 600만 화소로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브라이트캡쳐’ 기술과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SP-310’의 가격은 37만 9000원, ‘SP-500UZ’와 ‘뮤-600’은 각각 58만원, 37만 9000원이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