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61)이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인 1위로 선정됐다.
11일 미국 경제전문지 ‘포천’은 최신호(10월 17일자)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인 25명’을 선정해 발표하면서 윤종용 부회장이 도요타자동차·소니 등 일본 기업 경영자들을 제치고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인으로 뽑혔다고 보도했다.
포천지는 삼성전자가 지난 해에는 매출액이 720억달러(약 72조원)에 달하는 초우량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이는 지난 9년 동안 회사를 이끌어온 윤종용 부회장의 리더십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