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는 14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를 위해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와 업무협정을 맺는다고 13일 발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정을 통해 △중소기업 해외진출지원사업 △해외시장개척요원 양성사업 협력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 개최 지원 △정보·자료의 교환 △사절단의 교류 등의 업무도 함께 펼친다.
OKTA는 모국과의 무역 증진과 지구촌 해외한인 경제네트워크 결성을 위해 지난 1981년 설립됐으며 현재 해외 33개국에 38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