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윤영석 http://www.koami.or.kr)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일본·오사카 무역사절단 활동을 통해 135건 9354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11건 256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성, 신영기공, 에스코정공 등 기계류·부품·소재 업체 9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은 도쿄와 오사카 2곳에서 각각 상담회를 개최해 한국로스트왁스가 5건, 180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신영기공이 17건 537만 달러의 상담과 1건 50만 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리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진흥회는 이번 행사에서 코트라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총 92개사 156명의 바이어를 초청했으며 참가기업의 요구에 부합되는 현지 상담업체와의 일대일 개별 상담을 추진해 성과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한편 진흥회 이정기 상무를 단장으로한 사절단은 이 기간중 일본 기계수출조합을 방문, 가와사키 중공업 등 일본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일 FTA 추진에 따른 양국 관련기업 및 유관단체간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