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코리아, RFID GEN2 리더 개발

미네르바코리아의 UHF대역 RFID 리더.
미네르바코리아의 UHF대역 RFID 리더.

 미네르바코리아(대표 차정훈 http://www.minerva-korea.com)는 극초단파(UHF) 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전자태크(RFID) 리더<사진>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리더는 EPC글로벌이 개발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출한 ‘Gen2’와 ISO18000 프로토콜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RFID 주파수 전송방식 중 미국식인 ‘주파수호핑방식(FHSS)’과 유럽식인 ‘리슨비포토크(LBT)’를 동시에 수용한다. 호스트와의 인터페이스도 RS-232C·USB·TCP/IP를 비롯해 무선랜 기능도 지원한다.

 차정훈 사장은 “현재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기존 13.56㎒ RFID 리더에 이어 자체 기술로 UHF 대역 리더를 추가로 개발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