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미디어테크(대표 윤석산 http://www.livemediatech.com)가 노래방용 무대조명장치 ‘라이브짱·’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레이저빔, 비누방울, 안개 등 모두 8가지 특수 효과를 연출하는 무인 자판기로 각종 무대조명 기술을 결집해 개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대부분의 무대조명장치가 아날로그 방식인 것과 달리 이 제품은 디지털 컨트롤 회로를 내장해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토록 했으며 소비자가가 250만원으로 500만원 이상하는 식음료 자판기보다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라이브미디어테크는 덧붙였다.
윤석산 사장은 “10명 중 9명이 노래방을 찾을 만큼 노래방 문화가 확산됐지만 무대조명장치는 전무했던 분야”라며 “라이브짱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브미디어테크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2005 프랜차이즈 산업박람회에 이 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문의 (02)717-5858.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