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 1월 주식시장 통합 이후 각 시장별로 사용된 주가지수의 한글명칭을 바꿔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의 지수를 칭하는 ‘한국종합주가지수’는 ‘코스피지수(영문 KOSPI)’로, 코스닥시장의 지수를 말하는 ‘코스닥종합지수’는 ‘코스닥지수(KOSDAQ)’로 각각 변경된다.
유가증권시장 주요 종목들로 구성된 KOSPI200의 한글명칭도 기존 ‘한국주가지수200’에서 ‘코스피200지수’로 바뀐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