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대표 김상철, 정현철 http://www.softforum.com)은 인터파크(대표 이기형, 이상규 http://www.interpark.com)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온(SmartON)’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온은 공인인증서를 로밍(Roaming)하는 개념으로, 가상 스마트카드(VSC)와 공개키기반(PKI) 기술을 활용해 공인인증서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개인들이 각각의 PC에 저장해놓고 사용하던 인증서는 스마트온 서비스를 통해 위탁 관리 받게 된다.
스마트온 서비스를 통해 보안장치 없이 방치된 인증서에 대한 개인의 통제권이 강화되며 단순 암호만으로 보호되던 개인키에 대한 접근을 일회암호(OTP)와 가상키보드 등을 통한 복합 인증으로 보호할 수 있게 된다.
인터파크 사용자는 스마트온 서비스를 통해 쇼핑몰은 물론이고, 일반 인터넷뱅킹 거래에도 공인인증서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터파크는 현재 쇼핑몰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달간 체험의 기간으로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본인이 사용하던 기존의 공인인증서를 등록하기만 하면 인터넷 쇼핑몰과 금융 사이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