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대표 신승영)이 내년도 시장을 겨냥해 기존 제품을 더욱 슬림화하고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하는 2006년형 일체형PC 모델 ‘AF9 A’를 선보인다.
AF9 시리즈의 4세대 모델로 출시하는 이 제품은 상용 메인 보드를 채택해 제품의 호환성을 높였다. 또 지능형 사무 인테리어 개념을 제품 디자인에 적용해 고급스런 이미지를 풍기며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별도 어댑터 없이 전원 연결만으로 동작하고 특히 재활용률이 높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에이텍은 이 제품을 기반으로 공공기관·일반기업·콜센터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 내년도 연간 3만대 규모를 판매해 일체형 시장에서 확고한 1위를 유지할 방침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