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빛마이크로(대표 민경우)가 3.5인치 하드디스크 기반 외장형 저장장치 ‘데이터 모어 M3·사진’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USB 2.0 기반으로 발열과 데이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밑면에 대형 방열판을 부착했다. 또 내부에 온도에 따라 반응하는 ‘블로우 쿨러’를 탑재해 최악 조건에서도 내부 열을 방출해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특히 온도센서를 장착해 동작과 팬 속도를 임의 조절할 수 있어 소음에 민감한 사용자를 배려했다. 이와 함께 자동 전원 온·오프 기능을 탑재해 PC를 켜는 동시에 저장장치 전원이 자동으로 켜지며 디자인도 기존 직사각형의 일반화된 외형을 탈피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