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중소기업 멘토제` 실시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은 24일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밀착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멘토제’를 실시한다. 수출입은행은 이 제도를 통해 영업점포의 심사역 총 78명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각자 멘티(mentee)로 선정한 중소기업과 전화, e메일, 정기적 방문 등을 통해 상시 대화채널을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수출입금융 △해외투자 △재무·세무회계 등과 관련한 자문을 제공토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