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텔한국지사(지사장 김명선 http://www.actel.com)는 자사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에 최적화된 ARM7 프로세서인 ‘코어MP7(CoreMP7)’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업계에서 널리 사용되는 IP형태의 ARM7 프로세서에 프로그래머블 로직의 설계 유연성과 빠른 상품화를 가능하도록 한 프로세서다. 이 프로세서는 디지털카메라·주방기기·자동추적제어시스템·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인포메이션 +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처리시스템으로 응용이 가능하다.
액텔은 지난 3월 ARM과 제휴, 자사 FPGA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32비트 ARM7 마이크로프로세서를 라이선스 비용 없이 제공하고 있다.
나스닥 상장업체인 액텔은 FPGA·고성능 IP 코어·초고속 통신 제품을 위한 디자인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개발 툴·주문형반도체(ASIC) 등을 개발하는 시스템반도체 업체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