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임직원들이 백혈병 이라는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송애진 양(만15세. 성남)과 박광용 군(만 18세. 성남)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송 양과 박 군은 지속적인 수혈이 필요한 상태다. 이에 윤석경 SK C&C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0 여명은 25일 분당 본사 앞에 마련된 헌혈차량을 찾아 애진이와 광용이를 돕기 위한 헌혈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 회사는 지난 연말에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헌혈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