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계 노트북업체인 아수스가 협력업체인 비에이엠케이와 공동으로 용인 송담대학교와 월성 원자력 발전소에 아수스 네트워크 솔루션을 각각 구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무선 시스템은 아수스 기업용 무선 액세스 포인트인 ‘WL-300g· 사진’를 기반으로 공급됐다. WL-300g 모델은 54Mbps의 고속 IEEE802.11g를 지원하며 IEEE802.11b도 호환하는 기업용 제품으로 이더넷과 무선 네트워크를 연결할 수 있다. 또 ‘WDS(Wireless Distribution System)’를 지원해 라우터 기반으로 여러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