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전자신문, 더게임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 10월상에 ‘킹덤언더파이어-히어로즈’(PC·온라인·비디오 부문), ‘불꽃놀이XG’(업소용·모바일·PDA 및 기타부문), ‘내 친구 포밍뿌’(기능성 게임 부문) 3편이 선정돼 26일 문화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블루사이드(대표 김세정)의 비디오게임 ‘킹덤언더파이어-히어로즈’는 X박스용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전투 모습을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고 각 캐릭터의 다양한 관점에서 시나리오를 구성한 기획력이 돋보였다.
엑스크로스넷(대표 이학수)의 모바일 게임 ‘불꽃놀이XG’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버튼 하나로 게임을 진행하는 인터페이스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한솔교육(대표 변재용)의 온라인게임 ‘내 친구 포밍뿌’는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재미있게 사이버캐릭터를 키우는 동시에 교육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이 후한 점수를 얻었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