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대표 조종민·신수덕)는 미국 IT전문 컨설팅 업체인 SGI사와 기술연합멤버(TCM)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SGI는 미주 지역 및 세계 각국 네트워크를 통해 포시에스의 리포팅 솔루션인 ‘오즈 리포트’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동을 대행하게 된다. 또한 오즈 리포트의 온라인 다운로드 판매 전략에 대한 시장 조사를 진행해 브라질에 이어 다른 곳에서의 온라인 판매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신수덕 포시에스 사장은 “SGI가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오즈리포트 판매를 위한 재판매업체를 소개하기로 돼 있어 해외 진출이 더욱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SGI는 현재 IBM, HP, 선마이크로시스템즈 등 글로벌 IT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IT 전문 컨설팅 및 기술 연합 회사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