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양덕준 http://www.reigncom.com)은 3분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 1084억원, 영업이익 8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분기보다 매출은 10.5% 감소, 영업이익은 16.4%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U10 등 신제품 출시 지연과 판매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전 분기보다 하락했지만 수익성 높은 제품 출시와 중국 공장의 효율성 증대로 인한 원가하락으로 영업이익률이 2분기 6.0%에서 7.8%로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경상이익은 2분기 대비 3.3% 증가한 27억원, 당기순이익은 26.4% 감소한 19억6500만원으로 집계됐다.
레인콤은 공급 다변화로 수출이 3분기 매출의 69.6%를 차지했고 지역별 판매대수 비중은 한국이 31.6%, 미국 31.7%, 일본 14.4%, 중국(홍콩 포함) 13.7%, 유럽 4.8%, 기타 지역이 3.7%라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