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IT 서비스를 제공중인 LG화재(대표 구자준 http://www.lginsure.com)의 IT 시스템운영 조직이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5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가 CMMI 레벨3 인증을 획득한 지 1년여만이다.
CMMI는 소프트웨어 및 IT 시스템을 개발하는 조직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제시되는 모델로, 미국 국방성이 우수 소프트웨어와 시스템개발업체를 객관적인 기준으로 선정하기 위해 카네기멜론 대학과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 소프트웨어 인증기준이다.
dl번 인증은 LG화재의 21개 IT프로세스, 450여개 실행 영역에 대해 이뤄졌다. LG CNS 임직원 중에는 다수의 국제 공인 CMMI 선임심사원이 있으나 인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CMMI 전문 컨설팅 조직을 보유한 볼랜드에 인증을 의뢰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