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 설립돼 네트워크 및 통신 관련 기술 개발에 주력해온 윈스테크넷(대표 김대연 http://www.wins21.com)은 2000년 침입탐지시스템(IDS) 출시와 함께 e비즈니스 정보보호 전문기업으로 안정적인 사업궤도에 올라 2003년 12월 코스닥 상장의 쾌거를 올렸다. 이후 경기침체, 업체 난립으로 인한 출혈 경쟁 등의 악조건 속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해 이제는 정보보호업계의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 회사의 경쟁력은 네트워크 기반기술과 전문성. 자체 보유한 네트워크 핵심기술을 전제로 보안솔루션 전문성과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고자 ‘한 우물’을 고집하는 사업의 집중화를 지향한다. 현재 e비즈니스 인프라 보안제품 개발에 집중해 e비즈니스 보안 분야 주도기업으로 연간 약 30%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윈스테크넷의 주력제품 ‘스나이퍼(SNIPER)’는 행정자치부, 교육인적자원부, 통계청, 대법원, KT, 데이콤, KTF, 산업은행, 삼성테크윈, 서울대학교 등 국내 1200여개 고객사에 구축돼 e비즈니스 네트워크 모니터링에서 침입탐지, 차단, 로그관리, 통합위협관리 등 주요 기반시설의 중요정보를 보호하는 e비즈니스 지원 솔루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