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분야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단체인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회장 홍성운)는 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05 여성과 함께 하는 원자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안명옥 의원(한나라당)의 사회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에너지 원자력’이라는 주제로 장인순 원자력연구소 고문과 조성경 명지대 교수가 원자력의 경제성, 방사성폐기물 정책 등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는 국제 원자력전문가 네트워크인 여성원자력전문인회(WIN)의 국내 조직으로 지난 2000년 11월 설립됐으며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수력원자력, 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자력의학원,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등 원자력 관련기관에서 일하는 전문직 여성 2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