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는 ‘고스트X’라는 타이틀로 동양 팬터지 배경의 요괴를 소재로 한 3D 온라인 캐주얼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고스트X는 제이씨엔터테인먼트가 ‘프리스타일’ 이후 차기작으로 극비리에 제작중인 게임으로 2006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게임은 현장에서 동영상 상영과 함께 특수 효과를 이용해 유저가 캐릭터와 인터랙티브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해 더욱 흥미를 끌 계획이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는 신작 고스트X를 공개하는 것 외에도 게임 프리스타일의 이미지를 활용해 부스 전체를 그루브 타운의 이미지로 꾸며 농구코트·공연장·상점 등을 배치하고, 그 안에서 먹고 즐기고 체험하는 등의 컨셉트로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11일에는 프리스타일 모델인 안희욱의 힙합쇼가 펼쳐지며 12, 13일에는 프리스타일의 주제곡을 부른 힙합 뮤지션 주석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