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인터넷 게임 포털 한게임은 자사의 캐주얼 건슈팅 게임 ‘건스터’와 정통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 ‘권호’를 선보이며 캐주얼 게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공개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 ‘건스터’는 게이머가 화려한 2D 맵에서 점프와 부스터를 이용해 하늘을 날아다니면서 총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게임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1인칭슈팅(FPS)게임의 어려운 조작법과 무게감을 보완하고 경쾌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게임 환경을 구현해 게이머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과거 콘솔 및 오락실 게임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정통 대전 격투 게임을 온라인으로 최초로 구현한 ‘권호’는 콘솔 게임의 게임성에 캐릭터 육성 및 아바타 시스템 등 온라인 게임의 특성을 완벽하게 결합해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