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헨지, 소프트웨어 사업 본격화

 디지털헨지(대표 정성환)가 시스템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소프트웨어 사업에 적극 나선다.

9일 디지털헨지는 전문 인력을 충원해 소프트웨어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12월까지 2개월간 MS오피스 특별 판촉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 최호근 이사는 “디지털헨지는 2000년 이후 매년 30% 이상의 고성장, 국내 인텔의 서버 판매 협력사 중 1위를 달리고 있다”라며 “시스템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토털 컴퓨팅 업체로 발전하기 위해 이번에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디지털헨지는 이번 프로모션 기간 중 MS 오피스 2003 프로페셔널과 스탠드 라이선스 5 카피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시만텍의 노턴 안티바이러스 제품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3년 전 MS와 맺은 협력(골드파트너십) 관계를 보다 강화해 올 연말까지 MS 상위 파트너사 등록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