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송관호 http://www.nida.or.kr)은 오는 11일 전자태크(RFID) 서비스간 상호운영성 제고를 위한 ‘제2차 RFID 서비스 연동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2차 회의에서는 △RFID 선도 시범사업자·일반기관·지방자치단체 시범사업자의 연동 사례 △RFID 코드 체계 현황 △NIDA 국가 검색서비스 체계 이용방안 등에 관한 발표와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한국전산원의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해수부·조달청·환경부 등 7개 기관을 비롯해 일반기업으로 삼성종합기술원이 참여한다.
지난 8월 24일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진흥원의 국가 검색서비스 체계를 이용한 RFID 서비스 연동 방법과 코드 적용 방안 및 서비스 연동 실습을 진행했다. 이 회의에는 환경자원공사·KT·현대정보기술·삼성에스원 등 RFID 선도 시범사업자와 일반기업 총 18개 업체가 참가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