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게임쇼로 떠오른 ‘지스타 2005’가 10일 막이 오른다.
지스타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정동채·진대제)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지스타 2005’의 개막식이 이날 오전 일산 한국국제종합전시장(KINTEX)에서 국내외 게임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13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엔씨소프트·넥슨·NHN 등 국내업체, 소니·세가·코나미 등 해외업체 등 전세계 150여개 업체가 참가해 신작 게임 및 하드웨어로 참관객을 끌어 모을 예정이다.또 영국과 아일랜드는 국가관을 마련, 자국 게임업체들의 제품을 선보이고 한국시장 진출 및 협력을 타진한다.
이와 함께 60여개의 해외 게임배급사와 국내 게임업체 간의 비즈니스 상담회, 국내외 게임전문가가 참가하는 국제게임콘퍼런스(KGC 2005) 등도 개최된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