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억원 규모의 정부통합전산센터 이전 2차 사업 수주전이 닻을 올렸다.
14일 통합전산센터 측은 한국전산원에서 정부통합전산센터 이전 사업 중 2차 사업을 위한 제안요청설명회를 개최, 향후 추진계획과 범위 등을 설명했다.
오는 30일 제안서 접수가 마감되는 이번 사업은 총 218억 원이 투입돼 내년 8월까지 진행되며, 행정자치부 인터넷민원(G4C) 시스템과 주민등록 시스템, 관세청 전자문서교환(EDI) 통관과 인터넷통관 시스템, 소방방재청 국가재난관리시스템 등 5개 부처 관련 시스템이 이전된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