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히다찌(대표 이기동 http://www.lghitachi.co.kr)는 HDS의 모듈러 스토리지를 맞춤형 솔루션으로 공급한다. SATA 디스크 전용의 스토리지 ‘태그마스토어 WMS100’부터 파이버채널(FC), SATA 혼용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태그마스토어 AMS200’과 ‘태그마스토어 AMS500’, 하이엔드 모듈러 스토리지 ‘썬더 9585V’와 ‘태그마스토어 NSC55’에 이르기까지 SMB와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전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또 모든 제품에 걸쳐 가상화 기능과 RAID 6을 지원, 고기능성·고가용성·고안정성을 제공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태그마스토어 AMS 모델은 LG히다찌가 강력히 추천하는 SMB용 스토리지. SMB에서도 유틸리티 컴퓨팅 기반을 구현할 수 있는 최적의 제품이다. SATA와 FC가 혼용 탑재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의 높은 신뢰성과 고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서 확장 옵션을 지원한다. 이기종 서버 간 탁월한 호환성이나 캐시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장점이다. 확장 가능한 용량은 최대 88.5테라바이트.
LG히다찌는 올 초 SMB전담팀을 구성, SMB 시장을 위한 모듈러 스토리지와 선별된 솔루션을 집중 공급했다. LG이노텍, 일산병원, 국민연금관리공단, 한국공항공사, 성동구청, 용인시청, 강남대 등 레퍼런스도 크게 늘었다.
나형균 LG히다찌 상무는 “중소기업 고객의 IT인프라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기업 고객을 세분화하고 고객군별로 최적의 모듈러 스토리지 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공급했다”면서 “특히 파트너사를 대대적으로 모집하고 파트너 교육과 사업 활성화 마케팅 정책을 폈으며 내년에도 고객과 파트너가 모두 윈윈 하는 선순환 모델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