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마코플레어(대표 이병승 http://www.jemacoflair.co.kr)는 세계 최초로 최첨단 열교환기를 적용한 에어 드라이어(압축공기 제습장치·HXK)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어드라이어는 각종 설비 및 공구 가동에 필요한 동력을 얻는 컴프레서의 압축공기 중 수분·유분·먼지 등 불순물을 없애주는 장치다.
제마코플레어가 자체 개발한 에어드라이어는 기존 제품과 달리 압축공기 중 수분이 분리되어 나가는 부분(세퍼레이터)을 열교환기와 일체형으로 제작·연결함으로써 제품 소형화,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제마코플레어는 이와 함께 열 전달 효율을 증대시켰을 뿐만 아니라 스테인리스를 사용, 부식 현상을 최소화하는 한편 제조 단가 및 시간을 대폭 절감시켰다고 밝혔다.
이병승 사장은 “생산원가가 낮고 열 전달 효율이 높은 세퍼레이터 일체형 열교환기뿐만 아니라 향후 유분까지 제거하는 유분 분리기 일체형 열 교환기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