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25일 오전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제30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거주하는 신현철씨(38)가 대상과 함께 상금 2000만원을 받는 등 모두 16명이 상패와 상금을 받았다.
또 수상자 가운데 청소년에게는 개인용 컴퓨터가, 그 밖의 수상자들에게는 휴대폰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1975년 제정돼 우리나라 효행 관련 시상제도 가운데 가장 역사가 오랜 ‘삼성효행상’은 지난 30년간 375명의 효행자를 발굴해 시상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