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빔(대표 금상연)은 엔비디아 지포스6600GT 칩세트를 장착한 그래픽카드 ‘바이퍼GT 지포스6600’을 출시했다.
알루미늄 합금 히트싱크 쿨러를 기본으로 장착한 이 제품은 볼베어링 팬을 통해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또 DVI-I 및 듀얼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출력 지원이 강점이며 TV출력시 컴포넌트, S비디오, 컴포지트 인터페이스 등을 지원, 고선명TV에서도 깨끗한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또 2.0ns 고속 메모리를 장착해 3D환경에서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구현할 수 있고 그래픽카드를 2개 연결해 사용하는 ‘SLI’기능을 사용시 3D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한편, 이 제품 출시를 기념해, 빅빔은 일정 수량에 한해 1.6ns 메모리 장착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2.0ns 제품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bigbeam.c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