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코리아(대표 차인덕)가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새틀라이트 M70·사진’ 노트북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M70은 2세대 센트리노 프로세서 ‘도선(Dothan)’을 탑재한 제품으로 M30과 M50 라인업을 잇는 멀티미디어 제품으로 15.4인치 대화면 액정을 탑재해 일반 노트북에 비해 넓고 시원한 화면이 특징이다. 윈도 부팅 없이 버튼 하나만 누르면 DVD를 곧바로 시청할 수 있는 ‘퀵 플레이` 기능을 장착했다.
특히 저 반사 하드 코팅 층으로 빛의 확산을 막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고 광 시야각 패널 ‘클리어 슈퍼 뷰’ LCD를 탑재해 일반 패널에 비해 휘도와 시야각을 대폭 높여 DVD를 비롯한 동영상 감상에 적합하다. 또 다양한 유무선 통신 뿐 아니라 무선 광대역 네트워크를 자동으로 변환하는 도시바 ‘컴피그프리(ConfigFree)’ 자동 변환 시스템을 통해 보다 다양한 네트워크 상황에서 온라인 모바일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 이 제품은 CD읽기와 기록은 물론 ‘+’와 ’-‘ 규격은 물론 ‘DVD-RAM’ 등 모든 종류의 포맷을 읽고 기록할 수 있으며, 듀얼 레이어 기능을 사용해 최대 8.5GB의 데이터를 담을 수 있는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를 탑재해 미디어 호환성을 높였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