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는 ‘벤처 확산(Venture Expansion)’이다.”
벤처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7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벤처 확산’이라는 주제를 담은 향후 10년 비전을 제시했다.
조현정 회장은 오명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등 각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과거 벤처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패를 통한 학습 과정을 벗어나 향후 10년간은 벤처확산 시대로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회장은 세계화·지방화·산업별 성장·풀뿌리 창업·확대 재생산 등 5대 확산과제 수행을 통해 10년 뒤인 2015년까지 △국민소득(GNP)의 20% 달성 △한국 GNP성장률의 50% 기여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신 노사문화) △선순환 발전을 위한 공헌문화 확산 등 4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과학기술부장관표창=최휘영 NHN대표, 이장우 경북대 교수 △산업자원부장관표창=우성화 티켓링크 대표, 오형근 벤처협회 부회장 △정보통신부장관표창=박성찬 다날 대표, 곽성신 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등 각계 관계자 18명이 벤처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