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스타일(대표 홍욱 http://www.s4style.com)은 목걸이와 헤드밴드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MP3플레이어 ‘S4’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디자인이 이색적인 신제품은 무게가 24g, 초소형 외관으로 패션 소품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SD카드를 이용해 음악을 듣는 방식이다. 플래시 메모리를 내장하지 않아 가격은 50달러를 예정하고 있다.
에스포스타일은 내년 1월 중순부터 해외 수출을 먼저 시작하고 국내 출시는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C넷, 모바일매거진 등 해외 유명 IT 매체로부터 리뷰 요청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