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대표 히라이데 슌지)이 개별 잉크 카트리지를 탑재해 유지 비용이 저렴한 홈 포토 프린터와 복합기·사진을 선보였다.
6색 개별 잉크 카트리지 시스템의 포토 프린터 ‘스타일러스 포토 R350’은 5760dpi의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며 2.4인치 컬러 액정을 장착해 생생한 사진 이미지를 출력할 수 있다. 메모리 카드 슬롯과 픽트 브릿지를 지원해 모든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를 PC를 거치지 않고 프린터로 직접 인화할 수 있다. CD-R/DVD-R 프린팅 기능을 탑재해 CD 트레이에 CD를 넣어 디자인을 직접 만들고 편집할 수 있다. 복합기 모델인 ‘포토 RX530’은 프리미엄 포토 프린터와 필름 스캐너의 기능을 지원하며 여백 없이 고해상도로 출력할 수 있다. 이 제품에 탑재된 스캐너는 1200x2400 dpi의 해상도를 구현하며, 스캐너를 처음 사용하더라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필름 스캔 장치’를 장착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