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위성 셋톱박스 업체인 휴맥스(대표 변대규 www.humaxdigital.com)와 미국 커넥선트시스템스가 북미 최대 위성사업자인 미국 디렉TV에 공급할 새로운 위성수신기를 공동 개발, 북미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커넥선트시스템즈코리아(대표 딘 페이스)는 휴맥스가 커넥선트 위성시스템솔루션 칩<사진>을 채택, 디렉TV 공급용 위성수신기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휴맥스의 신제품인 ‘D11 수신기’는 수백 개의 표준해상도(SD) TV 채널을 수신할 수 있으면서도 가격경쟁력이 높은 제품이다. 이 수신기에는 커넥선트의 단일칩 위성 셋톱박스 시스템, 실리콘 튜너, 페이 퍼 뷰(Pay per View:추가 요금이 요구되는 유료 프로그램)·기타 주문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모뎀이 탑재되며 두 회사는 성능 최적화를 위해 공동 개발을 진행했다.
휴맥스 디지털 미디어 비즈니스 사업부의 김종욱 이사는 “커넥선트의 위성 셋톱박스 시스템 솔루션은 가격 대비 성능 구현의 측면에서 경쟁력이 높다”며 “커넥선트 솔루션 도입으로 제품 개발기간을 크게 단축하면서 북미 지역에 새로 도입되는 서비스에 대응하는 최초의 위성 수신기를 공급하는 회사가 됐다”고 말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