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텍(대표 신승영 www.atech.co.kr)은 HD 디지털 방송수신기 일체형 LCD TV 42인치와 37인치 2종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아날로그TV 대비 5배 가량 뛰어난 화질을 구현해주는 디지털 방송수신기를 탑재했으며, 방송안내(EPG),멀티화면(PIP, POP) 기능 등을 제공한다. 또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우수산업디자인 우수상, 석세스디자인상, 한국산업디자이너 협회로부터 한국산업디자인상 등을 받는 등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도 특징이다.
회사측은 “국내 및 미국의 표준규격인 ATSC 방식의 제품과 유럽 표준규격인 DVB-T 방식의 제품으로 나눠 개발해 국내와 미주시장뿐 아니라 유럽에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